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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CENO

JSCENO는 제 영어 이름인 JEY와 + SCENOGRAPHY, 두 단어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지금은 Scenography를 한글로 표기할 때 ‘시노그라피’라고 많이 사용하지만 저는 ‘JSCENO’ = ‘제이쎄노‘라고 한글 표기를 하였습니다.

JSCENO is a combination of my English name, JEY and +SCENOGRAPHY.
This term, Scenography, generally read and written ‘시노그라피’ in Korean, but I wrote ‘JSCENO’ = ‘제이쎄노’ in Korean.

When I majored in scenography in the UK, scenography was a very strange word and also quite unfamiliar in field.
In this word again divided into SCENO + GRAPHY, SCENO means scene.
It can be said that drawing and recording a scene is scenography.

Unlike my previous works such as design, craft, or installation art that mainly show ‘work (artwork)’ as a ‘finished’ result, scenography contains a narrative, that is, a story.
In describing somewhere between the time that has passed and the journey with a place to go, space and time coexist, which adds depth and tension.

When I made the first ‘아이부럽지’ in 2013, and also when I made the ‘Korea 50K’ trail running race in 2015, from my point of view, they had a SCENOGRAPHY element, and they did not deviate significantly from that category.

Drawing a big sketch as a whole, make a completion with details, and spread it out in the space where you can become one through ‘sports’ as a medium, people who create their own stories into various scenes gather and eventually create one work.
Finally a special story can be completed in this way.

The products of JSCENO make the best quality products with the stories that we have shared with everyone we have met in the field, and things what our Sceno crews feel in action working in nature and ordinary life.
I hope we can show the story of JSCENO that will be included in the products filled one by one in the future.

I hope that all of JSCENO’s activities will become artworks with its journey and story, to be reached everywhere we meet to feel the inspiration for the work of art.

Jey Jang , the founder of JSCENO


JSCENO는 제 영어 이름인 JEY와 + SCENOGRAPHY, 두 단어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지금은 Scenography를 한글로 표기할 때 ‘시노그라피’라고 많이 사용하지만 저는 ‘JSCENO’ = ‘제이쎄노‘라고 한글 표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영국에서 scenography를 전공할 당시에는 Scenography는 정말 낯선 단어 이자 낯선 분야 였습니다.
SCENO + GRAPHY 로 또 다시 나눠지는 이 단어에서 SCENO는 Scene을 의미합니다.
Scene 을 그리고 기록하는 것이 바로 scenography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공예, 설치미술 등 주로 ‘완성된’ 결과물로서의 ‘work(artwork)‘를 보여주던 작업과 달리 scenography는 Narrative, 곧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나온 시간과 가야할 곳이 있는 그 여정 사이의 어디쯤을 묘사하는 것에는 공간과 시간이 함께 존재 하며 그로 인해 깊이와 긴장감이 더해집니다.

2013년 ‘아이부럽지’ 라는 첫 이벤트를 만들었을때도, 2015년 ‘Korea 50K’ 라는 트레일러닝 대회를 만들었을때도 저의 관점에서 이들은 SCENOGRAPHY 적 요소를 가지고 있었고,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리고, 세부적인 것들을 완성해가고, 그렇게 ‘스포츠‘를 매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펼쳐 놓으면, 그곳에 각자의 이야기를 다양한 scene으로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모여 결국 하나의 작품, 특별한 스토리를 완성합니다.

JSCENO의 products은 그간 현장에서 만난 여러분과 나누었던 이야기들, 저희 쎄노크루들이 자연과 일상에서 활동하며 느끼고 필요로 하는 것들을 담아 최상의 완성품을 만듭니다.
앞으로 하나 하나 채워져 갈 제품에 담길 JSCENO의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JSCENO의 모든 활동이 그 여정과 스토리를 가진 작품이 되어 예술품을 만나듯 저희와 만나는 모든 곳에 닿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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